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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강달강 예쁜 아이들

아이들의 마음 속에 고운 꽃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아이들을 참으로 사랑했던 분입니다. 그런 분이 아이들을 위해 만든 시이니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울까요? 하지만 방정환 선생님의 동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숨어 잠자고 있는 시들을 깨워 불러 모았습니다. <어린이> 잡지에 실렸던 동시들을 편지지 위에 곱게 올려 방정환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동시로 편지를 써 보낸 것처럼 꾸몄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다간 선생님의 마음을 담아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에게 고이 전해 봅니다. 방정환 선생님의 총 20편의 시들이 왈강달강* 예쁘게 자라나는 우리 친구들 마음속에예쁜 씨앗을 하나씩 심어주겠죠? 친구들과 읽어보고 불러보고 서로 이야기하듯 들려..
아이들의 마음 속에 고운 꽃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아이들을 참으로 사랑했던 분입니다.

그런 분이 아이들을 위해 만든 시이니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울까요?

하지만 방정환 선생님의 동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숨어 잠자고 있는 시들을 깨워 불러 모았습니다.

<어린이> 잡지에 실렸던 동시들을 편지지 위에 곱게 올려 방정환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동시로 편지를 써 보낸 것처럼 꾸몄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다간 선생님의 마음을 담아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에게 고이 전해 봅니다.

방정환 선생님의 총 20편의 시들이 왈강달강* 예쁘게 자라나는 우리 친구들 마음속에예쁜 씨앗을 하나씩 심어주겠죠?

친구들과 읽어보고 불러보고 서로 이야기하듯 들려주다 보면 어느새 우리들 마음속에 작은 싹이 돋아나 고운 마음 꽃을 피워 내리라 생각합니다.

* 왈강달강 : 작고 단단한 물건들이 소란스럽게 자꾸 부딪치는 소리나 모양을 나타내는 말,
아이들이 여럿이 모여 알콩달콩 자라나는 모습을 비유
방정환 (1899~1931)

방정환 선생님의 호는 소파(小波)이고 ‘작은 물결’ 이란 뜻이랍니다.

어른들의 권위가 높았던 시절, 아이들은 하찮은 존재였습니다. 모든 일들은 어른을 중심으로 결정되었고 아이들은 어른의 뜻에 따라야만 했지요. 이런 시대에 방정환 선생님은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아이들의 인권을 찾아주기 위해 애 쓰신 분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그 잡지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이야기들을 엮어냅니다. ‘색동회’라는 아동문제연구 단체도 만들고 어린이날을 지정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 섭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 문화운동을 통해 아이들을 계몽시키고 아이들의 꿈을 지지해 줍니다. 방정환 선생님의 이런 노력으로 어린이 문학이 꽃 피기 시작하고 어린이의 권리가 존중받게 되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지은 책으로는 <만년샤쓰>, <금시계>, <나비의 꿈>, <동생을 찾으러>, <칠칠단의 비밀>, <소년 삼태성>, 번역동화집 <사랑의 선물> 그 외 동요, 동시 등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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